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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공약 흑산공항, 32만→14만 이용급감 예측에도 강행
흑산공항 위치도. [중앙포토] 국토교통부가 2023년 건립 예정인 흑산공항 예상 이용객이 급격히 줄어들 것을 예측하고도 사업을 강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흑산공항 건립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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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사업 선정…2030년 개통 계획
제2경인선 건설사업 추진계획 [연합뉴스] 인천 서남부 지역의 숙원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착수 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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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좁아 큰 배 못 다녀, 출발부터 경제성 부족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오가는 배는 보이지 않고 한적하다. 심석용 기자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은 2012년 5월 전면 개통했으나 배가 다니지 않는 운하, 돈만 집어먹는 하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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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충청] “내륙에서 체험하는 바다” 역발상으로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도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인 미래해양과학관 조감도. 지상 3층의 해양과학관은 중생대 표준 화석인 암모나이트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사진 충북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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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철도·고속도로 없어요"… 태안군 서해안 내포철도 추진
태안군은 충남지역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와 고속도로가 모두 지나지 않는 곳이다. 연간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데도 ‘교통오지’라는 딱지를 달고 산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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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강북횡단선 손해 보는 일 아니야”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박원순 서울시장이 경제적 사업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 강북횡단선에 대해 “손해 보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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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자도로는 '수요 뻥튀기?'...예측 정확도, 재정사업보다 오히려 높다
인천공항고속도로 구간 중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영종대교. [중앙포토]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2000년대 초반 개통한 민자도로들은 대부분 '수요 뻥튀기'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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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타면제 탈락했는데···KTX 세종역 신설 재추진
한동안 잠잠했던 KTX 세종역 신설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KTX 세종역 건설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서도 탈락했다. 하지만 세종시는 이달 안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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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면제에 블랙코미디 찍은 국회, "예타면제? 옛다, 면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철도ㆍ도로 구축 등 23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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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조 슈퍼 예산인데…벼락치기ㆍ깜깜이 처리 불가피
470조원이 넘는 내년도 슈퍼 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졸속 처리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 마감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다. 예산안 확정이 늦어지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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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자금 3000만원이 창업 종잣돈, 3년만에 매출 1억
━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2) 서경대 경영학부에서 벤처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은퇴 후 아무 걱정 없는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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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주민·관광객 이동권 vs 환경보호...흑산도공항의 운명은?
흑산도공항 예정지. 섬의 북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국토교통부] 흑산도(黑山島).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크기는 대략 20㎢쯤 되고 인구는 2000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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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원 예산 타당성 검증 '패싱'?…조사 면제에 우려 목소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슈퍼 예산 증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국가 정책이라는 이유로 사업성 평가를 소홀히 한 채 덜컥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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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꽃피는 경기북부] GTX, 서울~문산 고속도로 연장 호재 … 운정역세권 랜드마크 아파트
지난달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 이슈는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여러 변수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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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꽃피는 경기북부] GTX, 서울~문산 고속도로 연장 호재 … 운정역세권 랜드마크 아파트
지난달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 이슈는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여러 변수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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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평가단 “국민연금, 걱정되네 걱정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평가단이 국민연금기금 운용 조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운용본부장 10개월 공석 사태에 본부의 지방 이전에 따른 인력 이탈이 겹쳐 문제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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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청라까지 연장…2026년 개통 목표
서울지하철 7호선이 인천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된다. 인천시는 2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의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경제성과 사업성을 나타내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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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비전도시 안양시] 월곶~판교 복선철, 환승터미널 등 교통망 확대 만안구, 행복한 도시 '제2의 안양 부흥' 이끈다
안양시는 지난해 2월 ‘제2의 안양 부흥’ 비전을 선포했다. ‘시민이 잘 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중심에는 만안구가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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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인천 국립해양박물관 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GTX 열차 모습 [사진 인천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건설과 인천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GTX B노선은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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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갈등 불쏘시개 세종역 신설 무산되나…"경제성 없다" 결론
충청권 자치단체간 갈등을 불러온 KTX 세종역 신설 계획의 사업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업 결정권을 쥐고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에서 나온 조사 결과여서 세종역 신설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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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 놓고 충청권 갈등 “청주 경유해야” vs “노선변경 안돼”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놓고 충청권이 갈등하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새로운 노선을 주장하는 반면 세종시와 천안시는 원안을 고수하고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구리~안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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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제성 없다’ 결론난 8조원 철도 … 12개 지자체, 대선 틈타 요구
대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가 각 후보 캠프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요구안에 대해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투자 대비 효용가치가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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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지자체의 철도,도로 건설요구에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
대선을 맞아 지자체가 각 후보 캠프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요구안에 대해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거의 다 투자 대비 효용가치가 적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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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투입 김해신공항 본격 착수... 2026년 개항"
영남권의 늘어나는 항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김해 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9개월간 김해 신공항 건립 프로젝트에 대해 실시한